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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뒷골목을 배회하던중 발견한 식당?? 술집?? 한적하고 좋아보여 들어왔다.
옛날에 밥먹었던 식당찾으려고 돌아다니다가 힘들어서 쉴겸 맥주한잔하려고 들어오게되었는데, 이곳 개업한지 얼마안되보였고, 이른 오후여서 그런지 손님이 하나없어서 너무 맘에들었다.
배도 고프고해서 밥을 시키고 맥주와 막걸리 시키고 술안주겸 해서 해물파전 주문완료
떡갈비정식(만이천원)시켰는데 도시락처럼 나온다. 기대없이 들어와서 그랬는지 반찬이 상당히 깔끔한데도 맛깔스러웠다. 특히 나물이 잡맛이 없고 조미료맛 안나면서 맛있었다.
국과 물김치는 개인별로 셋팅해준다.
파전크기 큼지막하다ㅎㅎ내용물도 알찬편 만오천원
사진은 귀차니즘으로 무보정ㅋ
한옥골목바라보며 파전에 막걸리 한잔^^
나올때보니 이집 이름이 “낮도 밤술”
낮엔 도시락 밤엔 술 ㅋㅋ 우리는 낮도 낮술 했다ㅋㅋㅋ
한적한 인사동을 즐기고싶을때 다시올생각 매우있는 집
주소 : 서울 종로구 관훈동 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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