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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것들/미술, 디자인, 패션

초현실주의 달리 DALI 의 박물관에 가본후 든 생각

by 누커 2017.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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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i 의 작품을 접하고나서 초현실주의 작가들의 그림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작가가 숨겨놓은 보물을 찾는듯 한 재미가 있는 초현실주의 작품을 좋아한다.


스페인의 초 현실주의 작가 달리의 사진...

1989년인가 죽은걸루 알구있다..

이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2명의 조수가 옆에서 물을 뿌리고..

아내가..고양이를 던지는..작업을 100번 넘게 했다구 한다.

달리의 작품에서 흔히볼수있는... 그 흐느적거림 과 시간과 공간의

괴리감을 잘 살린 컷인거 같다.

 



 









폭발하는 라파엘의 머리










기억의 영속










소름의 시작
 
흐물흐물..기분나뻐
 
달리의 작품은 보다시피 철저하게 구도가 계산되어져 있다. '폭발하는 라파엘의 머리'는 고도의 수학적인 계산이 필요했을정도 였다고하는데 ...










Apparition of Face and Fruit Dish on a Beach

해변의 얼굴과 과일그릇 환영
























Young Virgin Autosodomized by Her Own Chastity
 
이거 좀 뜻이 애매한데..직역하면
그녀자신의 순결에게 강간당하는 처녀
(당시의 사회통념을 조롱하는듯함)






이후 세달간의 유럽여행에서 달리미술관을 찾았었다.

링크 -> 나혼자 유럽여행일지


달리미술관은 스페인에 있지 않고, 파리 몽마르뜨언덕에 있다.

유럽의 대부분 예술가들이 그렇듯이 달리 또한 수많은 국가들을 거치며 살았다. 그래서 그의 작품도 유럽곳곳에 흩어져있고, 정작 파리에 위치한 달리미술관에도 그의 유명한 작품이 많지는 않았다.

그의 스케치들은 매우 많이 볼수있었는데, 살바도르 달리가 극도의 정서적 불안감을 평생 가지고 살았구나 라는걸 그대로 느낄수 있었다. 현실의 불안감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작품들. 그래서 그를 천재라 하는건가 싶었다.


D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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