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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한숨돌린 날

by 누커 2017.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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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괴롭히던 회사업무가 대충마무리되어 가벼운마음으로 사무실옆 숲에 쉼표 찍으러 왔습니다. 단풍을 기대했는데, 아직 여물지 않았어요. 매일 지나다니는곳인데 단풍이 얼마나 들었는지도 모르고 바삐다니던 제자신이 떠오릅니다ㅎㅎ








저녁. 아직 술을 마시면 안되는지라 잘 참고있었는데, '대장부'가 소주향이 괜찮다길래 마셔봤습니다. 상당히 괜찮다라고 느꼈어요. 일품진로에 물탄느낌이랄까. 향이 만족스러웠는데요 너무 오랜만의 술한잔이어서 좋았던건지... 저도 모르겠지만 암튼 맛있게먹었습니다.

오늘 쉼표 하나찍고 내일부턴 다시 달려야겠습니다.
블로그이사도 내일부터 다시 재개하구요.

대장부소주 또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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