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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라이프11

글라스틴트 레이니블루 초간단 후기 글라스틴트 청담에서 시공했습니다. 꼼꼼한 마스킹, 꼼꼼한 작업으로 약 4시간 정도 기다렸구요. 옆에서 작업과정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레이니블루 전면20 측후면 10 결과물은 이렇습니다. 실제로보면 반사인듯 반사아닌 반사같은 느낌이라서 이쁩니다. 색깔도 진짜 맘에들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한 사진들이 실제 레이니블루 색의 느낌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여타 반사필름들이 거울 같은 느낌이 있는데, 레이니블루는 실제로보면 그런느낌이 별로 없어요. 과하다는 느낌이 적습니다. 시인성은 당장보기에 깨끗하게 잘보이는데요. 생활하면서 느끼는 시인성에 대한 후기는 한두달 후에 간단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 1. 11.
송파구 올림픽공원 옆 까페 라리. 타르트 맛집 타르트가 급 먹고 싶어 지도에서 검색해서 찾아온 곳. 발렛파킹하고 엘베타고 2층올라가니 고급지고, 품격있고, 교양있는 사람들이 가득할 것 같은 분위기긴 한데... 상당히 연식이 되 보이는 인테리어의 카페가 등장. 마치 90년대 중후반 고급 경양식 카페 같은 느낌이랄까요. 옛날 까페는 테이블간의 간격도 여유있고, 소파는 푹신하여, 요즘의 카페와는 대단히 다른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올드한 실내 인테리어가 코로나시대에는 오히려 카페라리만의 특징적 경쟁력이라고도 볼수 있겠습니다. 무튼 살짝 적응 안되며 들어가서 주문 호박타르트와 후르츠 타르트 시켰습니다. 타르트는 최상급 탄탄하면서도 바삭하고 적당히 쫀득하고 고소한 게 일품이에요. 호박타르트는 역대급. 단 정도를 절묘하게 조절해서 심심하지도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2020. 10. 31.
실거주자의 문정동 법조단지 오피스텔 장단점 비교 파크하비오 vs 힐스테이트에코문정 저는 2016.03~2018.03 까지 2년간 파크하비오(방2) 거주했으며 2018.04~현재까지 1년6개월째 힐스테이트에코문정(방1 복층) 거주중 입니다. 이 글에서 각2년여간 살면서 느낀 두 오피스텔의 장단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문정동 법조단지에는 여러 주거용 오피스텔이 있는데요. 문정동법조단지에서 생활하시려고 집을 알아보고 계시는 분들께 그 중 두 오피스텔에 대한 실거주자의 비교리뷰를 드린다면, 조금의 도움은 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파크하비오보단 힐스테이트에코문정이 저는 더 좋습니다. 먼저 파크하비오, 힐스테이트에코문정의 한눈에 보이는 대략적인 장점을 먼저 살펴본 후 비교를 하며 단점을 까보겠습니다. 파크하비오 장점 대규모단지 - 1/n 때문인지 관리비가 비교적 저렴해요. .. 2019. 9. 4.
이 겨울 마지막눈을 경기도광주 파머스대디에서 기상청이 열일해서 어제 폭설경보가 울리더니 오늘오전 서울에 폭설이다. 기상청 칭찬해. 올해 마지막눈일거같아 문정동에서 멀지않은 경기도 근교의 한적한 카페에서 눈구경하기로 결씸!! 하여 찾은곳은​ 경기도 광주의 파머스대디눈길이라 천천히 달려 40분 정도 걸렸다. 평소엔 20분거리​눈이 꽤 쌓여서 발목까지 들어간다 ㅎㅎ ​​차가 한대뿐이었다. 사장님이 타고오신차 한대뿐인듯ㅎㅎ ​정원도 새하얗다. ​ ​온실로 지어진 카페건물. 이곳에 참 여러번왔는데, 겨울 흰눈 내릴때 오긴 처음이다. 여러번 왔고 사진도 마이 찍었는데 아직까지 블로그에 한번도 포스팅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나의 게으름을 반성하게된다ㅋ ​온실실내는 색이 다른 세상. 풀냄새가 가득하다. 한겨울 따스한 온실속에서 힐링되는 느낌. 그리고 아~무.. 2019. 2. 19.
문정동법조단지 일본가정식집 교토KYOTO - 이 동네 최애가게로 정한 이유. 가격은 착한데, 재료의 퀄리티가 장난없는 집 일본식 가정식 KYOTO에 대한 두번째 포스팅이다.첫번째 포스팅 메뉴: 모찌리도후, 스지나베, 간장새우장, 함박스테이크첫번째 포스팅 링크 https://maru-0-maru.tistory.com/143​그동안 교토를 여러번 다녀왔었다, 일본말고 우리동네 밥집교토 가볍게 맥주한잔하고픈데, 맛있고 깔끔한 안주를 함께하고 싶을때나 우리동네에서 사람을 만나서 가볍게 한잔할때, 밥술을 함께 해결하기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있고 음식의 비쥬얼도 괜찮아서, 캐쥬얼하게 대접할때 교토를 종종 방문했는데, 반응이 한결같이 좋았다.이 날 교토KYOTO방문은 아내와 함께했다.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이곳 교토는 음악선곡이 대단히 좋다. 올때마다 느낀다. 클래식부터 뉴에이지, 재즈, 언더뮤지션의 곡까지. 한결같이 여유롭게.. 2019. 2. 3.
21년간 내던 코스트코 연회비 중단하고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갈아탄 이유와. 이마트트레이더스 위례점의 치명적 문제점 코스트코 연회비 갱신월이 3월인데, 이번에 내지 않으려 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갈아타기로 결정했다. 코스트코는 2010년경부터 부실해지기 시작했다. 20여년간 부모님이 코스트코 패밀리회원으로 연회비를 내셨다. 방배동에서 살때는 양재코스트코가 생기기전이라서 당산동 코스트코까지 장보러 다니곤했다. 그렇게 멀리까지 가더라도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다. 용산 미군부대내에 위치한 마트에 가지 않으면 구할수 없는 직수입 상품들이 당시의 코스트코에는 가득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KIRKLAND (코스트코의 PB)가 하나둘씩 늘어나고, 국내상품들의 비중도 늘어나더니, 약 6~7년전부터는 미국브랜드 직수입 상품들의 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KIRKLAND제품은 일반 미국브랜드에 비해 질이 떨어진다. 즉각적으로.. 2018.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