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5 폭설을 뚫고 강원도 여행 - 강릉, 양양, 속초( Anchor coffee, 물치항, 전라도식당, 박이추 커피공장, 다래원) 폭설주의보가 발령된날 올해 마지막 눈을 구경하기위해 용감하게도 강원도를 향하였다. 평창을 지나면서도 눈구경 못하다가 대관령을 넘어가니 눈이 쏟아지고 있다. 눈오는날 창가에 앉아 마시는 커피한잔의 정취를 느끼고자 강원도 커피거리가 유명하다하여 강원도에 커피가 왜 유명한지 이해는 안가지만 방문하게된 박이추 커피공장. 국내 바리스타 1세대정도 되시는듯하다. 사진에 담기진 않았으나 폭설이 내리기 시작하였다. 번호를 받고 1층에서 대기중. 전광판에 우리번호가 뜨고나서 2층으로 올라갔다. 주문은 2층 테이블에서 할수 있다. 익숙한 시스템은 아니였다. 눈발이 점점 굵어지고 거세지고 있다. 예가체프와 비엔나를 주문하였다. 언젠가 예가체프 네츄럴을 맛보고 내입맛에 안맞아서, 네츄럴인지 확인후에 주문하였다. .. 2019. 2. 3. 제주여행 숙소 호텔 섬오름 그리고 그 주변 술집 이번 제주여행에서 제가 지내고 싶은 숙소는 시내와 거리가있고 한적하지만, 너무 적막하진 않고, 주변에 매력적인 선술집과 카페 또는 편의점 정도는 있는, 그렇다고 번잡하진 않은곳이었어요. 이곳저곳을 물색하다보니 제주시 근처는 아니다싶었어요. 실제로 제주공항돌아오는길에 가봤더니..그쪽으로 숙소안잡은게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미사리 카페단지처럼 개발광풍이 불어서 난개발중이었고, 경치가 좋은곳도 있지만, 주변경관과의 조화따위는 상관치않는 조악한 디자인의 아몰랑 건물들과 간판들이 난립한...한적함과는 거리가 먼 그런곳이었습니다. 그렇게 검색을 하던중 세곳정도(게스트하우스 두곳, 호텔 한곳)를 심사숙고한끝에 서귀포시 외곽에 위치한 호텔섬오름으로 결정했습니다. 방은 프리미어 오션뷰를 골랐는데요. 3층이었구요. 시.. 2017. 12. 26. 경주의 명물은 피자???? 읭?? KARIBU, 987, 경주피자 그리고 황남주택 신경주역 날씨가 기똥찼습니다. 기와를 연상시키는 역의 디자인을 보니 '경주에 왔구나~' 실감이 납니다. 경주까지 2시간동안 SRT타고와서 경주에선 3박4일간 쏘카타고 다녔습니다. 차가지고 내려오는거보다 훨씬 편하더군요. 운전해서 내려왔다면, 휴게소에서 쉬는시간까지 4시간 걸렸을테니까요. 천년고도 경주의 옛유적들을 구경하며 역사와 전통이 녹아있는 정취에 빠져서 황리단길을 구경했습니다. 서점 어서어서에서 재밌는 '읽는약'도 몇개 구입했구요. 밤의 황리단길을 구석구석 구경하며 전통의 미에 취해 다녔죠. 바르는 보톡스, 주름성형 크림 7일 무료 체험(30세 이상) 시술 없이 피부를 탱탱하게, 당겨 올려주는 주름성형 크림. 지금 바로 무료체험 신청하세요. 그런데 말입니다. 유난히 문전성시를 이루는 가게들중 상당수.. 2017. 10. 27. 경주 최부자댁의 한정식집 요석궁에 가보았습니다 경주 최부자댁에서 운영하는 한정식 전문식당 요석궁 오블리스노블리제를 실천했던 양반가문의 한정식을 맛보기 위해 교촌마을로 향했습니다. 예약시간이 조금 남아서 요석궁앞의 월정교를 구경했어요. 교촌한옥마을의 월정교는 경주시에서 추진중인 복원사업중 하나인데, 역사학, 고건축학계에서 논란중인 문제많은 다리입니다. 제대로 고증하지않고 2011년 추진되어 건축양식은 신라시대 .. 2017. 10. 18. 추석맞이 경주여행 숙소 cell27 펜션과 소이한옥민박 추석연휴 숙소잡기 빡세서 경주시외곽 문무왕릉쪽 위치한 cell27펜션. 홈페이지의 사진은 깔끔하고 멋지구리 하게 잘 나와있었습니다. 컨테이너블럭인데 한적해서 좋은거 빼곤 모든게 최악이라 자세한설명은 생략합니다. 사진에 속았다는 말밖에는 ㅡ.,ㅡ;; 노후되어 곳곳 제대로 작동안되는 시설물들 구조변경으로 급조된 편의시설물들 그로인한 방음부실.. 하 짜잉나서 사진도 안찍었네요. 유일하게 좋았던점은 추석연휴기간 인산인해로 시끄럽던 황리단길 근처와 달리 한적했다는 점 입니다. 추석연휴내내 경주는 인산인해 돗대기시장 교통지옥이었거든요. 불국사에 가기위해 자동차에서 1시간 반을 앉아있었어요. 도로가 열악해서 대부분 길이 왕복2차로인데 1km이동하는데 보통 30분이상 1시간까지도 걸렸습니다. 대단하죠?ㅋㅋㅋ 그 와중에.. 2017. 10.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