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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는 왜 중요한가? -매클로스키 주장을 요약 경제학과 경제사 경제학은 크게 경제현상 그 자체의 관계만을 밝혀내고 설명하는 수준의 실증경제학과 가치판단까지 하는 규범경제학으로 나눠진다. 실증경제학은 경제이론과 같은 단순명료한 객관적 데이터이며, 규범경제학은 경제정책과 같은 가치판단이 개입된 주관적인 데이터이다. 이론경제학은 실증경제학의 범주에 속하며, 실증경제학과 규범경제학 이 두가지는 확연히 구분되고, 분리되어 있다. 반면 경제사는 이론경제학이 가지는 주관적, 객관적인 측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역사적사실을 다루기 때문에 실증적 요소는 물론이고, 역사적 사건과 그로 인한 영향에 대한 역사가의 해석이 있기 때문에 주관적, 규범적 요소도 가지고 있다. 역사를 해석하는데 있어서 주관이 개입되어 진실이 왜곡되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역사에 대한 성격을.. 2017. 10. 17.
동아시아 경제협력의 변수와 가능성에 대한 간략한 보고서 첨부파일: 동아시아 지역주의의 특수성과 그 전망- 유럽경제통합의 변수를 대략적으로 알아보고, 동아시아 경제협력의 특징, 유럽의 종속변수를 동아시아에 적용가능지 유럽의 경우와 비교해서 알아본다. 첨부파일된 보고서는 2006년 논문 2017. 10. 17.
마르크스 경제사학과 더글로스 노스의 관점을 비교요약 더글라스 노스는 경제사학의 과제는 제약조건이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것을 이론화 하는 것이라고 규정했다. 역사의 흐름속에서 사회의 제도, 문화, 이념, 기술수준 등이 제약조건이고 이에 발맞춰서 경제정책을 수립함에 있어서 중요한 변수들, 예컨대 GDP, 물가, 통화량, 이자율, 관세와 같은 변수들을 어떻게 선택하느냐가 경제학의 과제라면, 경제사의 과제는 보다 변수선택에 근본적인 원인제공을 하는 제약조건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는가를 이론화 시키는 작업이라는 것이다. 마르크스주의의 근거가 되는 역사관. 유물사관이라고도 한다. 그 근본 사상은 역사가 발전하는 원동력은 관념이 아니라 물질적인 것이라고 하는 데 있다. 즉, 경제사로서의 역사의 실체가, 자연에 작용하는 인간, 그리고 인간 상호간의 관계를 규제하는 .. 2017. 10. 17.
이상봉 다큐멘터리를 보고... (글자를 바라보는 서양인과 동양인간의 인식차이 발견) 블로그테스트용 포스팅 EBS에서 2007년 방송된 '시대의 초상-한국을 세계에 입히다' 를 보고... 파리 시내를 거니는 이상봉 이 한편의 다큐를 보기전까지는 그랬다. EBS에서는 2007년 ‘시대의 초상‘다큐 프로그램에서 이상봉 디자이너 편을 방송했다. p2p 사이트에서도 토렌트에서도 이상봉디자이너의 다큐는 없더군.. 마크제이콥스 편은 많았다. EBS 에서 5000원 결제를 하고 플레이를 시작했다. 보고나니 전혀아깝지 않았다. 프로그램의 시작은 2007년 2월 루브르 박물관에서 쇼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시작한다. 다른 디자이너들도 마찬가지겟지만 패션쇼라는 단한번의 결과물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동시에 세계적 패션언론관계자와 바이어들의 극찬은 이상봉이 세계시장에서도 굉장히 경쟁력을 가지는 디자이너로 평가되.. 2017. 10. 16.
블로그 개설했어요~!! 한달간의 댓글삽질을 통해 드디어 블로그 개설했습니다. Taipan님 감사드립니다 ^^ 일단 티스토리 블로그 툴이 어떤지 공부좀 해야겠군요 이쁘게 꾸미려면 공부도 좀 해야할듯합니다ㅋ 앞으로 한동안은 우당탕탕 정신없을듯요 2017.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