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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한적하게 낮술하기 좋은집. 한옥주점"낮도밤술" ​인사동 뒷골목을 배회하던중 발견한 식당?? 술집?? 한적하고 좋아보여 들어왔다.옛날에 밥먹었던 식당찾으려고 돌아다니다가 힘들어서 쉴겸 맥주한잔하려고 들어오게되었는데, 이곳 개업한지 얼마안되보였고, 이른 오후여서 그런지 손님이 하나없어서 너무 맘에들었다.​​배도 고프고해서 밥을 시키고 맥주와 막걸리 시키고 술안주겸 해서 해물파전 주문완료떡갈비정식(만이천원)시켰는데 도시락처럼 나온다.​ 기대없이 들어와서 그랬는지 반찬이 상당히 깔끔한데도 맛깔스러웠다. 특히 나물이 잡맛이 없고 조미료맛 안나면서 맛있었다.​국과 물김치는 개인별로 셋팅해준다.​파전크기 큼지막하다ㅎㅎ내용물도 알찬편 만오천원​사진은 귀차니즘으로 무보정ㅋ​한옥골목바라보며 파전에 막걸리 한잔^^나올때보니 이집 이름이 “낮도 밤술”낮엔 도시락 밤엔 술.. 2018. 6. 29.
난민수용 찬성하면 문재인 지지할 필요가 없다!?? 저도 난민같지않은 난민유입증가, 반대합니다만, 난민유입허용하면, 문재인지지할 필요없다??는 논리적비약이 심한거 같네요ㅎㅎㅎ 적극적 정치참여로 무분별한 난민수용은 반대할것이지만, 그렇다고 이 정부를 부정하거나 지지를 철회하진 않을것입니다. 문재인정부는 잘한것들, 잘하고있는것들, 해야만 할것들이 너무나 많아서죠. 난민수용을 부정적으로 볼수밖에없는 타당한 이유와 근거를 제시해서 반대하면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수용할 정부가 이번 정부라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으로 반대합시다. 저는 문재인정부를 지지하기에 더욱 강력하게 국민의 뜻을 어필할것이고요. 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지못한다면 실망은하겠지만, 나라의 공적영역혁신과 개혁을 통해 경제, 교육 등 개인삶의 변화를 이뤄낼 기틀을 다질 정부가 문재인정부라 생각하.. 2018. 6. 26.
2018러시아월드컵 6월18일 예선1차전 한국 대 스웨덴 분석 어떤 선수가 잘하고 못했고, 누가 실수한것이 패배원인지는 경기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수 있기에 선수개인에 대한 비판, 비난은 생략하고, 포괄적 패배원인에 대해서만 접근하고자 한다. vs 스웨덴 신태용감독 전술의 특징 2가지 1. 평균신장 185 장신팀 스웨덴 상대로 제공권에서 지지않겠다는 의도로 김신욱을 선발출전시켰다. (경기후 인터뷰에서 신태용감독은 셋트피스상황에서 스웨덴의 높이에 대항하기위해 김신욱을 투입했다 말했다.) 2. 적재적소에 패스를 뿌려주는 플레이메이커 기성용을 수비쪽으로 내려서 배치했다. 아주 많이 내렸다. 신태영감독의 작전은 대략이런거였다고 보여진다. 황희찬과 손흥민이 크로스를 올리거나 코너킥상황에서 김신욱을 이용해 높이vs높이로 대응하겠다는 전술이 첫째. 기성용을 내린이유는 한국.. 2018. 6. 19.
EBS가 김정은을 이용하는 방법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보게됐다. 아무리 김정은이 떳다해도.... 종전평화에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김정은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해도 이런거까지 방송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었다. ​​​음............... 스위스 유학파라서 스테이크 영양솥밥과 토마토달걀국 같은 서양식같은 퓨전한식을 좋아하는가보다...라고 생각하며 빠져들게 된다. ​​​아... 맛있겠네 ...​​​와... 진짜 맛있을듯. ​​​EBS의 낚시 2018. 6. 9.
문정동, 장지동 맛집. 브런치 이탈리안 레스토랑sunnyside써니사이드, 빵집 구선아베이커리 송파파크하비오 2년 문정동으로 이사온후 가장큰 아쉬움은 근처에 분위기 괜츈한 서양요리집이 없다는 것이었다. 파스타 또는 크리미하고 치즈향 진동하는 느끼한 음식을 즐길수있는 분위기 좋은 맛집. 애슐리, 빕스 같은건 가깝게 있고, 가든파이브푸드코트에도 느끼한 양식류 햄버그, 피자 스파게티 있다. 파크하비오 단지내에도 카페 드로잉에서 피자 파스타 샐러드 팔지만, 그럴싸해보일뿐 음식의 맛은 그닥이다. 파크하비오 안쪽으로 들어가면 프랑스(?)가정식 식당있는데, 음식은 상당히 괜찮게 나올거 같은 느낌. 하지만, 원테이블에 가까울만큼 작은공간이고, 대화를 공유해야만(?) 할거 같아서 발걸음이 망설여진다. 하루는 작심하고 문정동 장지동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 집근처 안가본 동네를 차타고 돌아다녔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2018. 6. 7.
노빠지만, 이건 아니다. 모트라인 노사장이 사업을 하면 안되는 이유 난 모트라인 노사장을 응원했던 사람이다. 내가 노사장을 응원했던 이유 2013~4년 자동차 리뷰들은 대부분 자동차광고수준이었다. 외관과 편의장비에 대한 설명과 기자의 소극적의견 몇마디와 함께 빨아주다가 마지막에 살짝 아쉬운점을 언급하고 마무리하는(심지어 단점 없는 리뷰도 많았다)전형적인 컨셉의 리뷰(광고)들이 넘쳐나던 때다. (대부분 자동차미디어와 리뷰어들이 자동차업계의 각종 지원(리뷰차제공 및 지원)을 받으며 이윤을 취하고 자동차업계는 그들을 통해서 홍보하고 판매를 끌어올리는 공생관계 이다보니, 제품의 장단점이 정직하게 소비자에게 전달되기힘들었고, 자동차미디어들이 자동차업계의 광고회사로 전락해버린것이 노사장이 모트라인을 시작할때의 미디어환경이었다.) 애초에 모트라인은 영리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리뷰업.. 2018. 5. 5.